에메랄드빛 지중해의 도시 프랑스 니스 여행 정보

에메랄드빛 지중해의 도시 프랑스 니스 여행 정보

22년 11월 17일, 코로나 이후로 처음으로 해외에 나가는 날입니다. 이번 여행지는 학생 때부터 졸업 직후에 갈 생각이었던, 하지만 코로나 시국 때문에 지금까지 가지 못한 포르투갈입니다. 항공권은 에어프랑스 이코노미로 예약했었으나 고급형 이코노미와 금액차이가 엄청 크지는 않아 일주일 고민하고 고급형 이코노미로 변경했다. 리스본까지 항공편 일정은 인천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여 파리 샤 를 드골 공항에 오후 3시 45분에 도착하는 AF 267편을 탑승하고 약 5시간 대기 후에 파리에서 오후 8시 45분 출발하여 리스본에 밤 10시 25분에 도착하는 AF 1124를 타는 일정입니다.

에어프랑스 고급형 이코노미 14L 좌석

이날 운행하는 비행기는 보잉 777300ER이고 퍼스트 클래스 없이 비즈니스, 고급형 이코노미, 이코노미로 운영되는 비행기였다. 내가 앉은 좌석은 고급형 이코노미 좌석 중 맨 앞 오른쪽 창가 좌석인 14L 좌석이고 옆자리는 탑승객이 없었습니다. 다가올 좌석은 맨 앞 왼쪽 창가 좌석인 14A 좌석이었고 반대편과 딱 대칭인 자리라 14L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나는 키가 180이기에 맨 앞 좌석을 미리 구매했었고 등받이를 젖히지 않은 상태에서 발 끝이 앞 벽까지 닿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창문은 2개를 점유하고 내 좌석과 옆 좌석 사이에는 독서등과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는 헤드폰이 있습니다.

니스 여행 관광명소

니스 성 전망대Colline du Chacircteau Nice 니스하면 에메랄드빛 바다, 바다. 하면 니스입니다. 니스의 그림 같은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폿입니다. 무료 엘리베이터가 있어 정상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Ascenseur du CHATEAU라고 적혀 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과거 니스성은 군사 요새였습니다. 1706년 루이 14세에 의해 함락되었습니다.

현재에도 옛 성의 잔해를 곳곳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니스 해안 영국인들의 산책로Promenade des Anglais 니스 해변은 모래가 아닌 자갈로 되어 있어 더 독특하고 새롭습니다. 퍼블릭 구역과 프라이빗 구역,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어 각각의 해변이 서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퍼블릭 구역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수영하고 해변을 즐기는 곳이라면 프리이빗 구역에서는 비치 식당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니스 방문하기 좋은 시기

니스는 온난한 겨울과 적당량의 비가 내리는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6월과 8월 사이는 니스를 방문하기 가장 더운 시기로 평균 기온이 30에 달합니다. 이때는 니스의 태양과 분위기에 흠뻑 젖고 싶은 프랑스인과 외부 관광객으로 가득한 때입니다. 이때 호텔 가격도 가장 높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9월과 10월은 평균 최고 기온이 24이며 니스를 방문하기에 이상적인 시기입니다. 여름에 비해 관광객이 꽤나 적기 때문에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니스 올드 타운 및 그 외 인기 있는 지역을 거닐기에 이상적인 시기입니다.

12월에서 4월은 겨울철로 간주되며 평균 기온은 약 12입니다. 니스 카니발은 2월~3월 사이에 14일 동안 열립니다.

기내 영화, 드라마, 게임

영화나 드라마는 영어로 된 건 많았지만 한국어는 그런 식으로 많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그나마 최신작도 있었지만 패드나 휴대폰에 미리 다운로드해서 오는 게 나아요. 그리고 나눠준 유선 이어폰은 귀가 많이 아픈데 비행기 소리가 워낙 크기도 하고 이어폰도 소음차단이 안 돼서 소리를 최대로 크게 해야만 뭐라고 하는지 들려요. 블루투스 이어폰이 같은 음량이라도 소리가 훨씬 잘 들리더라고요.게임은 간단한 게임 밖에 없었는데 솔리테일이나 보트 다이스가 그나마 할만해서 추천합니다.

이전에 요트다이스 보드게임 후기를 쓴 적도 있어서 비행기에 이 게임이 있다는 게 반가웠어요. 보드게임이랑 게임규칙은 동일한데요. 그래서 도달 3시간 전부터는 기내식 먹는 거 빼고는 요트다이스만 계 속 하고 제 이름으로 순위를 다. 채웠어요. 운으로 하는 게임이라서 주사위가 다.

에어프랑스 고급형 이코노미 기내식

두 번째 기내식은 착륙 1시간 전쯤인 한국시간으로는 저녁 9시 40분쯤에 나왔어요. 빵 2가지와 피장빵, 마카로니, 오렌지주스, 요거트가 나왔어요. 파리 샤 를 드골 공항은 인천공항에서 약 20분 정도 늦게 출발했음에도 예정 도착시간 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그렇기에 비행기에 내리자마자 약 5시간 대기 시간 동안 파리 시내를 빠르게 둘러보기 위해 환승구역이 아닌 입국장 방향으로 향했다.

하지만 입국심사장에는 검증 직원이 2명밖에 없었고 또한 그 2명이 유럽국가 인원을 먼저 입국 심사해주고 난 뒤에 등등 국가 사람들 입국 심사를 해주어 입국하는데 1시간이나 걸렸습니다. 나오자마자 택시 탑승 구역으로 이동하려는데 호객행동 하는 흑인이 연결되어 예전에 택시 타고 파리 시내를 투어 했다는 블로그 포스트 글에 잇는 금액으로 파리 에펠탑과 개선문 정도만 보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오자고 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