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하리 티켓팅 실패하고 적는 후회 범벅의 시청 예매 팁

마타하리 티켓팅 실패하고 적는 반성 범벅의 시청 예매 팁

7시 공연 1. 보러가기 전 저번에 웃는 남자랑 마타하리를 볼 때 오페라 글라스를 못빌려서 아쉽게 본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번엔 미리 주문을 했다. 글라스로 보시면 표정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됐습니다. 그리고 이번공연은 캐스트가 엄청나다. 그래서 그런지 7시 공연이 가장 먼저 매진됐습니다. 나도 원래는 다른 회차를 예매하려다. 갑자기 자리가 나서 얼른 예매했다. 행복 예술의 전당은 주차할 곳이 적어서 공연시작보다. 2시간 정도 일찍 오는 걸 추천합니다.

적어도 1시간 전에는 와야 그나마 자리 얻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차에서 저녁 겸으로 스타벅스 샌드위치랑 푸딩으로 배를 충족시키고 공연 보러 갔다.

가야바와 같은 유대교 사제인 그는 저 깊고 깊은 동굴같은 저음인 가야바와 달리 고음인데 너무 노래를 잘하셨습니다. 물론 다른배우분들 다. 노래를 정말 잘하지만 가야바와 반발 목소리라 더 끌렸다. 끝나고나서 배우분 누구인지 궁금했다. 김민철 배우님 다음에 다른 공연으로 보게되면 더 집중해서 볼 것 같다.

빠른 템포라 춤을 추며 노래하며 여러사람들을 연기하는 그들이 멋있었습니다. 한동작 한동작 열정이 보였습니다.

예수를 추종하였던 사람들이 배신당하듯 그를 죽여라할 때 그 광기는 정말 소름끼치게 무서웠다. 그래서 인상깊었다. 안나스 역 배우 김민철님처럼 앙상블 배우님들 얼굴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이야기

이 뮤지컬 이야기는 인간 예수님의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자신의 복음으로 슈퍼스타로 불리울만큼 추종자들이 많아지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듯이 자신의 가르침을 오해하거나 다르게 받아들여 이를 이용하는 자들한테 화를내고 물건을 엎어버리고 자신을 구원해달라는 사람들도 더욱 많아지면서 자신의 힘만큼 도와주지못하자 불안에 잡아먹혀버리고 자신의 운명을 아시기에 자신의 죽음이 정말 뜻이 있는 건지 무슨 뜻이 있는건지 대해 생각으로 더 정신력으로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최후의 만찬 후 로마군에 잡히시기 전에 끝까지 자신의 옆을 지키겠다던 제자들은 없자 그들의 이름을 부르는데 외로워보이셨다. 끝나고 노래들을 돌이켜보시면 유다도 빌라도도 예수님도 질문을 합니다. 유다랑 빌라도는 예수님께 예수님은 하나님께. 하지만 이에 대한 질문의 답은 들을 수 없습니다.. 다.

보고나서 아쉬운 점

빠른 전개라 지저스, 유다, 마리아, 빌라도, 헤롯, 가야바 외에 분장으로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 2층이라서 잘 보였지만 유대교 사제들은 조명이 어두워서 오페라 글라스나 망원경이 필수다. 다른배역은 어떤 배역인지 몰라 좀 아쉬웠다. 귀가 막귀라 난 가사를 한번 찾아보고 갔으면 더 이 극을 더 이해했을 텐데 이건 나에게 좀 아쉽습니다. 총135분 공연 중 인터미션 20분. 락이라 템포가 빠르고 극 전개가 빠르게 지나가는 것도 있지만 너무 짧아 너무 아쉽습니다.

유대인의 왕인 헤롯은 2부에 간단하게 나오지만 엄청나게 크게 기억이 남는다. 헤롯역을 맡은 육현욱 배우님께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연기를 하셨습니다. 박수를 유도하게 하는 센스와 극이 우울하지 않도록 좀 더 웃음을 주었다. 예수님을 끌고 온 로마병사에게 자신의 옷을 빠르게 안가져갔다고 사형선고를 내렸다. 또한 본인의 노래 후에도 잊지않고 저 병사는 죽으니까 같이 온 병사혼자 가라고 합니다. 애드리브인 거 같은데 너무 자연스러웠다.

근데 이를 보시면 헤롯의 잔인함을 보여주는 거 같은 거 같다. 자신의 말을 잘 안들었다고 바로 죽이는 잔인함. 에서 본 가수 역할 때 불렀던 넘버가 연상되어 같은 세계관이면 헤롯이 환생되어 즐거움을 추구하는 그에 맞는 쇼걸과 공연하는 가수가 되었다고 상상을 했다.

광림아트센터 BBCH홀k.a 치킨홀

압구정역 4번출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쭈욱 내려와 우회전 직진합니다. 바로 좌회전 직진 빅토리아테니스가 보이면 우회전 그리고 직진하다보시면 십자가가 아주 확실하게 보이면 광림아트센터BBCH홀 일명 치킨홀에 도착합니다. 문자받은대로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를 잘 아는 공연장 스태프한분이 엘리베이터 두 대 앞에서 정리를 잘 해주고 계셔서 나름 금방 탈 있습니다. 저희들이 탄 엘리베어터는 7층 매표소까지만 가는 것입니다.

다른 엘리베이터는 객석2층인 9층까지 가는 엘리베이터다. 하지만 매표소에서 표를 받아야하므로 7층에서 내려 계단으로 올라가야합니다. 7층에 매표소 말고도 MD파는 곳 오늘 공연하는 배우들 간판과 아주 큰 벽보처럼 모든 배우들이 있는 간판이 있습니다.

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은 꼭 할인 받아 보셨으면 합니다. 락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락 오페라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