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6 03일 지리산 서북능선

2023 06 03일 지리산 서북능선

즐거운 관광 /문화유산탐방 화엄사는 쌍계사, 천은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의 하나입니다. 화엄사는 싸리나무 기둥으로 저명한 각황전(覺皇殿)으로도 유명합니다. 화엄사는 언제 와도 포근합니다. 각황전 옆의 홍매화는 꽃받침잎들만 남아 있어서 홍매화가 피어있는 것을 보지 못했지만, 대신 적멸보궁으로 높아지는 길옆에서 노랗게 물든 황매화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보제루 아래에 곧게 서 있는 소나무를 바라보며 보제루를 지나 대웅전 마당에 오르면 동서 쌍탑과 함께 각황전을 볼 수 있어요.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 앞에는 초파일을 준비하느라 많은 연등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장관이었다.


천은사 설화
천은사 설화

천은사 설화

사찰 이름이 바뀐 데에는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합니다. 단유선사가 절을 중수할 무렵 절의 샘가에 큰 구렁이가 매번 나타나 사람들을 무서움에 떨게 하였으므로 이에 한 스님이 용기를 내어 잡아 죽였으나 그 이후로는 샘에서 물이 솟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샘이 숨었다”는 뜻으로 천은사라는 이름이 붙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절 이름을 바꾸고 가람을 크게 중창은 했지만 절에는 여러차례 화재가 생겨나는 등의 불상사가 끊임없이 일어났다.

마을사람은 입을 모아 절의 수기(水氣)를 지켜주던 이무기가 죽은 탓이라 하였습니다. 얼마 뒤 조선의 4대 명필가의 한 사람인 원교 이광사(李匡師, 1705~1777)가 절에 들렀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자 이광사는 마치 물이 흘러 떨어질 듯 한 필체[水體]로 ”지리산 천은사”라는 글씨를 써 주면서 이 글씨를 현판으로 일주문에 걸면 다시는 화재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천은사 문화유산
천은사 문화유산

천은사 문화유산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죽은 이의 영혼을 극락왕생의 길로 이끌어준다는 아미타여래가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후불탱화입니다. 탱화란 천이나 종이에 불화를 그려 족자나 액자형태로 만들어 거는 그림을 말합니다. 이 그림은 가로 277㎝, 세로 360㎝ 크기로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하여 좌우대칭으로 8보살과 10대제자 사천왕 등이 둥글게 에워싸고 있는 어려운 구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은 연꽃대좌에 아미타불이 앉아있고 관음보살은 보병을, 대세지보살은 경전을 들고있습니다.

다른 보살들은 합장한 모습으로 조선 후기 불화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민머리에 망사같은 투명모자를 쓴 지장보살에서 고려 때부터 유행하던 양식을 엿볼 수 있어요. 삼베 바탕에 붉은색과 녹색을 특히 사용하였고, 두껍게 채색하여 조용한 느낌을 줍니다.

2023 0409 구례 지리산 천은사..
2023 0409 구례 지리산 천은사..

2023 0409 구례 지리산 천은사..

순천에서 돌아 오는 길,오랜만에 구례로 해서 지리산 정령치를 넘어 가기로 하고..구례 지리산 천은사에도 들려봅니다. .천은사는 구례읍 북쪽 9km지점, 지리산 일주도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흥덕왕 3년 (828년)에 덕운조사와 인도의 승려 ”스루”가 터를 닦고 지은 절로서 화천양사라 하여 화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로 손꼽힌다. . ENA 대중성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영한 사찰 유산 관람료 징수 사건을 다루었던 실제 장소인 구례 천은사 통행료 강제 징수 갈등은1987년부터 지방도 861호선의 지리산 성삼재로 향하는 차량에 대하여 사찰 경내도 아닌데 무조건적으로 유산 관람료 이유로 1인당 1600원을 징수해 왔었다.

천은사 통행료 징수 문제는 법적 다툼으로 번지는가 하면 많은 불안한 점을 일으키면서 지역의 최대 현안숙제 중 하나로 지적돼 왔었다.

매번 묻는 질문

천은사 설화

사찰 이름이 바뀐 데에는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천은사 문화유산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죽은 이의 영혼을 극락왕생의 길로 이끌어준다는 아미타여래가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후불탱화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3 0409 구례 지리산

순천에서 돌아 오는 길,오랜만에 구례로 해서 지리산 정령치를 넘어 가기로 하고.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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