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좋고 공기좋은 하동의 다섯가지 맛

물좋고 공기좋은 하동의 다섯가지 맛

가볼만한곳 와송이란것에 필이 꽂혀서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귀농하신 분들의 블로그에까지 이르렀다. 두분이 악양이란 곳에 터를 잡고, 집을 짓고 곶감을 만들고 수세미액을 만들고 하는 모습을 하나하나 올려놓으셨는데 꼭 울언니 부부가 사는 모습하고 너무 닮아서 정감도 생기고 글 하나하나를 읽으면서 흐뭇했다. 우리도 어디 살만한 지점을 찾고 있던 중인지라 관광 삼아서 악양이란 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너른 들판을 내려다. 보며 바람소리 서늘하게 부는 어느 동네 정자에 앉아 간식도 먹고…. 맑은 공기가….온신체를 개운하게 정화시키는 기분이었다.


독바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청학동..
독바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청학동..

독바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청학동..

청학(靑鶴)은….. 신선이 타고 다닌다는 전설의 새다. 그래서 청학이 사는 곳을 청학동이라 하고 이 곳을 신선의 고장이라 했다. 신선이 청학을 타고 타고 다니는 지상낙원 무릉도원으로 세속의 어떤 혼란과도 무관하며, 무병장수하고 죽어서는 신선이 된다는 전설의 마을입니다. 그럼 이곳이 진짜 청학동일까 ? 정감록에서는 진주서쪽 100리, 지리산 남쪽이라 했고, 김종직은 피아골을. 김일손은 불일평전을 유운용은 세석평전을 청학동으로 봤다.

삼성궁..
삼성궁..

삼성궁..

[삼성궁(三聖宮)).. 삼성(三聖)은 환인, 환웅, 단군이며 삼성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며, 수도장입니다.

1984년경부터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仙道(선도)를 이어받은 한풀선사가 수자(修子)들과 함께 수련하며 하나 둘 돌을 쌓아올려 기묘한 형상으로 쌓은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이 돌탑들은 이 곳에서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지내던 성지, 소도(蘇塗)엔 보통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나무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를 했다.

지금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습니다.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 문화를 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자며 무예와 가, 무, 악을 수련하는 이들의 터전입니다.

금줄 가로질러 후다닥 내려선 곳.. 마고성..
금줄 가로질러 후다닥 내려선 곳.. 마고성..

금줄 가로질러 후다닥 내려선 곳.. 마고성..

마고성은 인류의 시조를 모셨던 마고신궁을 재현한 곳이라 하는데 온전히 돌담벽길..

ldquo;검달의 lsquo;검rsquo;은 신성하다는 뜻이고 lsquo;달rsquo;은 땅을 의미해서 검달은 거룩한 땅rdquo;.검달길 곳곳에는 단군신화의 상징인 삼족오와 청룡·백호·주작·현무 등 사신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들이 붉은 육송과 어울려 신비함을 더합니다.

삼성궁을 상승하는 길에 자연스레 형성된 바위터널을 지나면 끝이 뾰족한 나무를 엮어 만든 움집이 나타납니다. 마고 어머니의 엄마 전설을 본따 만든 마고성의 일부분입니다.

내삼신봉 오름 암문..

[ 삼신(三神)…. 삼신할매, 삼신바가지, 삼신할머니, 산신이라고도 합니다. 옛날에는 태(胎)를 보호하는 신을 삼신이라 했다고도 합니다. 아기를 낳을 때 ”삼신할매의 점지”로 낳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출산과 관계가 깊다. 이는 아기를 낳다가 죽는 일이 많았던 과거의 분위기를 말해줍니다. 아기가 커서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도 삼신의 배려는 절대적이었다. 전염병의 만연으로 어린아그들이 죽는 경우도 많았던 당시에 의학적으로 해결하지 할 수 없는 점들을 어머니의 비손에 의지했던 것입니다.

* 비손: 두손을 비비며 치성을 드림 삼신은 아기의 포태출산뿐만 아니라 15세 정도까지의 양육을 도맡아준다고 믿었다. 아기와 산모에게 가장 필수적인 시기인 21일(삼칠일) 동안은 미역국과 메를 지어 삼신께 먼저 정성을 올린 후 먹었으며, 아기가 무럭무럭 자라 백일이나 돌을 맞이하여 잔치를 벌일 때도 무조건적으로 삼신을 모셨다.

삼신산..

만고강산 유람할 제 삼신산이 어디메뇨 우리겨레의 가슴깊이 새겨진 산 삼신산 불행과 역경이

있을때마다. 찾아가 촛불 켜고 향 피우며 기복하던 산 이곳에서 계곡가로 나 있는 산길을 따라약 2.5km정도 오르면 해발 1284m 삼신산 정상에 이른다. 정상에는 신령님께 기복하던 제단이

있고 북으로는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지리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남으로는무수한 산봉우리와 남해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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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묻는 질문

독바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청학은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삼성궁

삼성궁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줄 가로질러 후다닥 내려선 곳..

마고성은 인류의 시조를 모셨던 마고신궁을 재현한 곳이라 하는데 온전히 돌담벽길.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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